영화 '원티드'의 줄거리, 출연진, 관객평가

 

 

 

 

< 줄 거 리 >

'원티드(Wanted)'는 평범하고 만족스럽지 못한 삶에 갇혀 환멸을 느낀 회사원 제임스 맥어보이(James McAvoy)가 연기한 웨슬리 깁슨의 이야기를 따라 전개되는 액션 영화입니다.

 

그는 어느 날 자신이 고도로 숙련된 암살자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급격한 변화를 겪게 됩니다.

웨슬리의 삶은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가 연기한 폭스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인해 뒤집어졌습니다.

 

폭스는 웨슬리에게 형제회라는 비밀 결사를 소개하는데 그녀는 그의 아버지가 이 그룹의 일원이었고 웨슬리가 놀라운 능력을 물려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폭스의 지도 하에 웨슬리는 강도 높은 훈련을 받고 전투 기술을 배우면서 자신의 놀라운 사격술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는 미래의 범죄와 세계 안정에 대한 위협을 예측하는 신비한 직조기에 의해 선택된 목표를 실행하는 것을 포함한 형제회의 코드에 점차적으로 적응합니다.

 

웨슬리는 새로 발견한 기술과 생활 방식을 받아들이지만 도덕적 딜레마와 마주치면서 형제회의 행동 윤리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그러나 복수에 대한 열망과 목적의식에 이끌려 그는 암살의 세계에 점점 더 빠져듭니다.

 

웨슬리는 형제회의 운영을 더 깊이 파고들면서 그들의 동기와 통제 범위에 대한 불안한 진실을 밝혀냅니다.

특히 그가 조직 내부의 배신과 조종에 직면할 때, 그들이 주장하는 대의의 정당성에 대한 의심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결국  웨슬리는 모건 프리먼(Morgan Freeman)이 연기한 형제회의 리더인 슬론과 대립하여 기존 질서에 도전하고 직조기의 예측 뒤에 숨겨진 진실을 밝히려고 노력합니다.

 

강렬한 액션으로 가득 찬 흥미진진한 클라이맥스에서 웨슬리는 폭력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자신의 선택의지를 되찾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기 위해 싸웁니다.

 

'원티드(Wanted)'는 자기 발견, 운명에 대한 반항, 권력 휘두르고 복수를  추구하는 결과에 대한 주제를 입이 떡 벌어지는 액션 시퀀스와 결합한 흥미진진하고 스릴 넘치는 영화입니다.

 

 

< 출 연 진 >

티무르 베크맘베토프(Timur Bekmambetov)가 감독한 "원티드(Wanted)"는 액션으로 가득 찬 영화의 내러티브에 깊이와 강렬함을 더한 뛰어난 출연진을 선보입니다.

 

제임스 맥어보이(James McAvoy)는 숙련된 암살자로서의 자신의 운명을 발견하는 평범한 회사원 웨슬리 깁슨(Wesley Gibson) 역을 맡아 출연진을 이끕니다.

 

"Atonement", "Split" 및 "X-Men: First Class"에서의 역할로 잘 알려진 맥어보이는 웨슬리의 변신을 유약함과 잔인함이 혼합된 방식으로 묘사하며 그의 캐릭터가 평범한 남자에서 치명적인 살인자로 진화하는 과정을 안내합니다.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는 웨슬리를 형제회의 세계에 소개하는 수수께끼 같은 능숙한 암살자 폭스를 연기합니다.

 

'라라 크로프트: 툼 레이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말레피센트'에서의 역할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졸리는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카리스마와 신체적 기량을 역할에 접목시켜 폭스의 신비롭고 유능한 페르소나를 구현합니다.

 

모건 프리먼(Morgan Freeman)은 형제회의 리더인 슬로안 역을 맡아 압도적인 연기를 선보입니다.

 

"쇼생크 탈출", "세븐", "다크 나이트 3부작"과 같은 작품으로 존경받는 프리먼은 캐릭터에 무게와 권위를 부여하여 슬로안을 지혜와 조작의 인물로 만들어줍니다.

 

조연에는 동료 암살자 크로스 역의 토마스 크레치만(Thomas Kretschmann)이 포함됩니다.

 

형제회 내 무기 전문가인 군스미스역은 커먼(Common)이 그리고 테렌스 스탬프(Terence Stamp)는 웨슬리의 훈련을 지도하는 경험 많은 멘토인 페카르스키 역을 맡았습니다.

 

베크맘베토프의 연출과 출연진의 재능이 결합되어 "원티드(Wanted)"를 스릴 넘치는 액션 스펙터클로 만들었고 각 배우가 영화의 강렬하고 흥미진진한 내러티브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들의 연기는 캐릭터에 깊이와 감동을 더해 운명, 반역, 권력 추구라는 주제를 담은 고위험 액션 시퀀스로 가득 찬 흥미진진한 스토리라인을 강화했습니다.

 

 

< 관객평가 >

'원티드'는 2008년 개봉 당시 관객들로부터 대체적으로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고 비평가들로부터는 엇갈린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 영화의 성공은 주로 화려한 액션 시퀀스, 스타일리시한 영상,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에 기인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관객들은 영화의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액션을 마주하면서 인상적인 스턴트, 강렬한 전투 장면, 전반적인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호평했습니다.

 

평범한 회사원에서 유능한 암살자로 변신한 제임스 맥어보이의 활약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고, 안젤리나 졸리는 신비롭고 치명적인 암살자를 연기해 액션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영화의 빠른 전개와 시각적으로 놀라운 효과가 잘 결합되어 액션 영화 애호가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일부 비평가들은 "원티드"에 대해 덜 열정적이었습니다.

 

그들은 시각적 재능과 아드레날린이 분출되는 시퀀스를 인정하면서도 이 영화가 내용보다 스타일에 크게 의존한다는 점을 비판하기도 했으며, 일부는 줄거리가 너무 복잡하고 있을 법하지 않은 과장된 행동에 지나치게 의존하여 신뢰성의 한계를 느끼게 한 점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비평가들은 영화가 캐릭터 개발의 깊이가 부족하고 미묘한 스토리텔링보다는 액션의 스펙터클에 더 중점을 두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내러티브가 원본 자료(마크 밀러와 J.G. 존스의 만화 시리즈)에서 벗어난 점 역시 원작 팬들로부터 엇갈린 의견을 받은 원인이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원티드'는 스타일리시한 연출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높이 평가하며 액션으로 가득 찬 스릴 넘치는 영화를 찾는 관객들 사이에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일부 비평가들은 영화가 시각적으로 매력적이지만 액션 스펙터클에 크게 의존하여 스토리텔링의 깊이와 일관성 측면에서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원티드'는 엇갈린 비평에도 불구하고 흥행의 성공과 팬들의 지지를 받으며 엔터테인먼트 액션으로 입지를 굳혔습니다.